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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로봇 혁신, 돌봄•의료에 깊숙이 들어온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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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알피오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23-12-0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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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돌봄·의료 등 일상 속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은 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혁신, 돌봄을 껴안다’를 주제로 사회적 약자 및 돌봄을 위한 로봇 전시회를 열어 돌봄·의료 현장에서 이미 활약하거나 앞으로 활약할 예정인 로봇 기술력을 공개했다.

혁신 4.0 연구포럼 공동대표인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충북 충주)은 개회사에서 “고령화 사회로 진전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정부가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을 강화하면 우리나라가 돌봄 로봇 산업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이라며 “오늘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돌봄 서비스가 더욱 현대화되고 첨단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환영사에서는 돌봄 로봇의 현황과 함께 필요성을 시사했다. 송용희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국제로봇연맹에서 발행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향후 재역 지원 로봇 말고 서비스 로봇이 매년 연간 3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산업적으로 중요해졌다”며 “초고령화로 진입을 앞두고 돌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술이 더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혁신, 돌봄을 껴안다’ 돌봄 로봇 전시회는 재활,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기반 로봇들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다. 전시된 부스는 총 6개로, ▲알피오의 ‘재활로봇’ ▲엑소아틀레트의 ‘웨어러블 로봇’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 ▲원더풀플랫폼의 ‘다솜K’ ▲로보케어의 ‘보미’ ▲와이닷의 ‘앵무새 피오와 모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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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을 돕는 로봇의 발전

알피오의 재활로봇은 제자리 보행 연습을 돕는다. 중증 환자, 척추 마비 환자 등 보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행을 돕는 로봇보조 정형용 운동장치다. 침대처럼 눕혀지는 기능을 추가해 재활로봇에 쉽게 탑승하도록 제작했다. 특징은 증강현실이 적용된 모니터를 보며 몰입감 있는 상태에서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도원 알피오 의료기기사업부 과장은 “자동화된 기술로 환자에 맞춰 맞춤 치료가 되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미 국내 재활병원 약 20군데에 납품해 사용하고 있고 향후 해외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행 솔루션에 증강현실이 더해진 기구는 해외보다 저렴해 경쟁력있는 시장이라는 예측이다.  

환자가 직접 착용해 땅을 걷는 로봇도 있다. 엑소아틀레트는 보행 웨어러블 로봇을 전시했다. 소아용 보행 웨어러블 로봇인 밤비니 틴즈는 능동형과 수동형 모션 보행을 모두 지원한다.

전시 담당자는 “수동, 능동형 모드가 모두 탑재되어 아이들의 뇌성마비대운동기능분류시스템(GMFCS)의 1~5등급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봇이 돕는 것부터 직접 움직이는 기능까지 포함했다는 의미다.

뉴스 출처 :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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